NiziU의 신데렐라걸 마유카 小合麻由佳
안녕하세요~!
니쥬의 위쥬입니다.
니지프로젝트 최고의 신데렐라걸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?
바로 마유카가 아닌가 싶은데요~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볼까요?
먼저 마유카의 프로필입니다.
이름 : 오고 마유카
생년월일 : 2003년 11월 13일
나이 : 16세
혈액형 : A형
출신지 : 오사카
취미 : 영화감상
특기 : 피아노
지금은 NiziU로 데뷔를 결정지었지만 오디션 초기 도쿄 합숙에서는 큰 활약이 없었습니다.
댄스 심사에서는 26명 중 21위, 노래 심사에서는 26명 중 24위를 했었으니까요.
마지막 팀별 쇼케이스 무대까지는 한국 합숙행을 결정짓는 큐브가 한 개도 없었던 마유카!
도쿄 합숙을 마무리하는 쇼케이스(그룹 심사)에서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며
댄스 큐브, 노래 큐브, 스타성 큐브 3개를 한 번에 획득했는데요~
이때 종합 프로듀서인 JYP의 수장 박진영 P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
큐브가 없는데도, 밝고 자신감 있고 정말 즐거워 보였다
마유카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이 결과를 만들었다
이전에 박진영 PD는 [아마추어인 참가자가 제 눈치를 안 보고 마음껏 자기 자신을 표현할 때,
프로듀서가 아니라 팬이 되어 버린다, 그런 순간은 정말 특별하다]라고 말했었는데요,
아마 이때의 마유카가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.
마유카가 한 번에 큐브 3개를 획득했을 때 대기실에 있던 모두가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는데요
특히 NiziU의 멤버가 된 리쿠의 눈물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.
이렇게 도쿄 합숙 마지막 심사에서 큐브 3개를 획득한 마유카는 최종 13위로 한국 합숙에 합류하게 됩니다.
한국 합숙이 시작되고 첫 미션이었던 개별 레벨 테스트.
박진영 PD는 제일 기대되면서, 제일 걱정되는 연습생이 마유카라고 밝혔는데요
큐브를 한 번에 획득했을 때처럼 의 급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~
저도 굉장히 두근두근하면서 지켜봤던 기억이 있습니다.
결과는? 13인 중 8위로 큐브를 획득했습니다.
하지만, 무대와 따로 논다, 못하진 않는데 자신감이 없어 아마추어처럼 보인다. 등의 혹평을 받았죠..
자신감을 갖는 게 마유카의 큰 과제가 되었습니다.
한국 합숙 두 번째 미션은 팀 배틀이었는데요
니나, 아카리, 리리아와 함께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을 불러 미이히팀과 대결했습니다.
이때의 마유카의 스타일링이 큰 화제였었죠~
다시 봐도 너무 귀엽습니다 T_T
성적은 전체 13명 중 11위로 큐브도 받지 못했습니다.
하지만 이때가 마유카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인기가 오른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.
화면으로만 봐도 착함이 묻어나고, 동료들을 위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게 마유카의 큰 매력으로 다가왔죠
마지막으로 한국 합숙 미션 3
마코, 리쿠, 아야카, 모모카와 한 팀이 되어 2PM의 HAERT BEAT를 선보였는데요
이 무대로 자신의 한계를 벗고, 박진영 PD에게 인정받았던 계기가 되었습니다.
그리고 전체 순위는 무려 3등을 했었죠~
마유카 본인도 밝혔듯 NiziU멤버가 되기까지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멤버가 아닌가 싶습니다
오디션 초기 지역예선은 보류 판정에서 도쿄 합숙에 합류
도쿄 합숙에서도 마지막 심사에서 한 번에 큐브 3개를 획득해 아슬아슬하게 한국 합숙에 합류
한국 합숙에서도 초기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3번째 팀미션 때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위권에 오르고..
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춤과 노래는 물론 뛰어난 랩 실력으로 다시 한번 본인을 부각해
최종 순위 7위로 9명의 Niziu 데뷔조에 들 수 있었습니다.
신데렐라걸의 스토리만큼 지금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마유카!
앞으로의 성장을 더 기대하겠습니다~!